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 동두천시에 홍보입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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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 동두천시에 홍보입간판 전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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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홍보입간간판 전달
최재국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회장 최재국)는 9일 독립운동가 홍보를 위한 홍보입간판을 자체 제작해 동두천시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가졌다.

올 상반기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4개 지역 광복회 회원들이 모여 경기북부연합지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동두천시 최재국씨를 선출했다.

광복회 최재국 초대회장은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광복회 회원들의 수가 적어 시ㆍ군별 지회 설립을 하지못해 오랜 기간 자체 행사 및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하다 이번 뜻깊은 행사를 갖게되었으며 그첫 번째 사업으로 독립유공자를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 일환으로 동두천시에 독립유공자 홍보용 입간판을 자체 제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게 됐다.

최재국 회장은 “홍보사업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흔쾌히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많은 독립유공자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을 하였으나 인정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겼고 있는 후손들이 많이 있어 가슴이 아프다”면서“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 앞자서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독립유공자 홍보를 위해 애쓰시는 최재국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광복회 경기북부연합지회가 앞장서 나가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최 시장은“국가나 지자체에서 앞장서 해야 할 일을 회원들이 앞장서 하게 되어서 죄송스럽다”며 “기증한 입간판을 독립유공자 홍보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는 독립운동가와 후손, 유가족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보훈단체로 지정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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