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곡중학교학생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기수단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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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곡중학교학생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기수단참여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8.11.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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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시범학교로 선정.제일 보람된 시간 자랑
평화통일교육시범학교로 선정된 전곡중학교 (교장 이충익)학생들이 기수단으로 참여했다.
국민의례
백호현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 기념사를하고있다.
전곡중학교 기수단
 
 
전곡중학교 기수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백호현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연천=엄우식 기자] [단독]  "6.25전쟁 참전국가 기수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일은 앞으로 어른이 되어 생각한다 해도 가장 자랑스런 일로 기억될것입니다."

평화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전곡중학교(교장 이충익)가 평화통일교육을 솔선 실천하고있어 학생은 물론 주위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이사장 백호현) 행사에 전곡중학교 학생 18명이 6.25전쟁 참전국 기수단으로 참여해 학교와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이날 전곡중학교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에 기수단으로 18명의 학생들이 선정된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청 엄정한 심사로 18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지는 기회도 잡았다.

이 군 문화축제는 6.25전쟁 발발 68년.나라를 지키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위해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투철한 안보관을 고취시키고 지금이라도 6.25전쟁의 참상과 나라를 지키기위해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최전방 DMZ연천에서 개최하게됐다.

이날 기수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 처음 선발될때만 해도 큰 부담을 갖지 않았는데 16개국 참전국기와 유엔군기를 보면서 부담감과 긴장감을 갖게된것도 사실이라.”며“ 행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행사가 펼쳐진 것에 자랑스런 느낌을 갖고게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국민의례등 의식행사가 진행될 때 굳은 자세보다는 움직임이 많았다.“면서” 기수단으로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 긴장이되어 몸둘바를 몰랐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 할 것같다.“고 아쉬움도 표현하기도했다.

이충익 전곡중학교 교장은 “평화통일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 많은 연구활동을 펼쳐오고 있지만 새로운 것을 찾던중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회에서 기수단을 모집 의뢰가와 학교도 학생들도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특성과 주제에 맞는 군 문화축제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18명의 학생들은 물론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에 기수단으로 참여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것이라.”며“학교가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원한다.”고말했다.

이에 백호현 이사장은 “2회째 군 문화축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곡중학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2019년 제3회 축제에는 사전에 전곡중학교와 공동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중학교는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통일중심지인 연천군의 통일교육 연구학교인 전곡중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평화통일교육 상호 협력 체제의 구축을 통해 통일중심지인 연천지역 사회 중심의 특색 있는 평화통일교육의 운영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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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2018-11-17 20:24:22
기수단으로 참여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됩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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