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동두천보영여고(교장 김성배.위원장 박인범)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동안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8 KSDF 과학프로젝트 대회에서 한국대표 선발전에 선정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2018 KSDF 과학프로젝트대회는 한국기술지원단 주최로, 3개팀이 출전하여 2팀이 2019 intel ISEF 한국대표 선발전인 본선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KSEF 과학프로젝트 대회는 90% 이상이 과학고나 국제고같은 특목고가 참여하는 대회로 일반고등학교에서 교내 활동만으로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는 점은 타 학교에서도 놀랄 정도라는 평가를 받게되 주목되고 있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보영여고 연구팀은 생명과학 분야의 Development of micrbial using weeds와 환경과학 분야의 Recyclable porous xylem plastic을 주제로 한 연구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연구성과에 이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 보영여고는 경기도 과학 중점 학교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특화된 창의 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두천시 명문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융합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어 교육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기본과정외 연간 120시간의창으 교육과정(3D프린터. 코딩,드론,복도lab실 활성화,이공계 주제연구.특강)을 별도로 제공하고있으며 인문학 캠프를 비롯한 융합캠프 이공계진로캠프등 방학을 이용한 집중 전공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위해 이 학교는 서울대. 카이스트.포항공대.고려대등 명문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하고,서강대. 한양대.이화대를 비롯해 이공계 명문대학인 UNIST에 2년연속 합격생을 배출하는등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과정을 운영,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보영여고는 함께하는 과학기초 탐구기초반부터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창의성과 연구팀을구성,주제선정교육,을 통해 지난 9월에도 발명대회의 성과와 더불어 1년만에 또 다시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전에서 본선진출이라는 큰 결실을보게되 주목받게됐다.
이에 김성배 학교장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온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면서“ 보영여고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목표를 삼아 좋은 결과를 이룰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범 학교운영위원장도 “과학고나 특목고에서도 이루지 못하는 일을 우리학교 학생들이 본선진출 티켓을 가져왔다는 소식에 동두천시민들 모두가 자랑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이룰수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