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드림졸업여행’ 프로그램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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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드림졸업여행’ 프로그램진행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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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요리 만들기 체험과 난타공연 관람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과 함께 ‘드림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졸업여행 프로그램은 연령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문화체험을 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진행을 반겼다.

대상아동들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라니요리학원’에서 점심으로 스페인요리 빠에야, 디저트로 호두파이를 직접 요리하고 먹어보는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명동난타극장’으로 이동해 활력 넘치고 리드미컬한 난타공연을 관람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할머니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도 알고 있는 정보가 적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고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아동들이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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