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상금 의원. 연천군수에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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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상금 의원. 연천군수에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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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천군민회관철거계획과 축제이전계획은
▲ 심상금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이 질문하고있다.
▲ 김광철 군수가 심상금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하여 답변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심상금 의원(자유한국당. 가선거구)은 연천읍 옥산리 449-1번지에 위치한 (구)연천군민화관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개관으로 기능을 상실하고 2011년 용도폐지한 이후 농축산과 산림녹지과에서 기계 및 장비보관 장소로 사용하고있을뿐 수년째 방치된채 관리되지않고있어 연천군민회관의 철거계획 및 적절한 부지활용방안은 있는지.

전곡읍 전곡역로 68에 위치한 전곡읍민회관은 1987년 건축되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7회에 걸쳐 매각 추진했지만 현재 연천군바르게살기협의회외 2개 단체의 회의실과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등올 사용되고있으나 2017년 정밀안전진단 시 전체적인 보강이 필요해 D등급으로 평가받아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판단. 사용현황 및 향후관리 방안은 무엇인지.

이에대해 김광철 군수는 “(구)연천군민회관은 연천읍 옥산리 449-1번지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987년도에 건축되었고, 토지는 4,740m2이고, 건물은 1,335,08m2로서 현재 농축산과에서 방역장비를 보관하는 창고 시설로 사용되고있으며 2009년 4회에 걸쳐 매각공고하였으나 유찰된바 있다.”고설명했다.

이를해결하기위해 “2013년도 철거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있어 12억원에 달하는 과다한 철거비로 인하여 무산된바 있어 안전진단후 문화창작 공간 또는 갤러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전곡읍민회관은 전곡리 333-15번지외 2필지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토지는 1,585m2이고 건물은 575,6m2로서 현재 3개단체 및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되고있어 현재 행정재산으로 유지관리만 하고다.”면서“ 복합문화체육센터의 건립제안,향후 연천복지과, 주차타워조성, 평생교육원건립등 전곡읍 일원의 공공건축물건립계획과 연계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경제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상금 의원은 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눈꽃축제 개최를 통한 겨울철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있는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의 추진현황 및 성과,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인지.

연천군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기회로 자리매감한 연천군.농.특산물 큰 장터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한설명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과 연천군농.특산물 큰 장터 개최 장소를 이전할 계획은 있는지.

이에 대해 김광철 군수는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은 전곡리 유적의 뛰어난 한경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겨울철 관광자원 확충을 도모하고자 2015년에 시작하여 현재 4회에 걸쳐추진하였으며,1월부터 2월까지 20일에서 30일간 추진하여 지역의 특성사 눈과 구석기를 테마로 눈썰매장, 얼음썰매장을 비롯한 놀거리와 눈 조각품, 눈동산등 볼거리 선사체험등으로 구성하여 겨울축제가 시행되기 전보다 연천군 여가업종 총 매출액 평균 27%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 겨울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다는 의미있는결과로 매년 축제기간중 15만명이 찾는 수도권 제일의 겨울여행지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겨울여행은 더욱 규모있고 알찬 행사장과 프로그램 구성으로국내 제일의 겨울철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천군 통.특산물 큰 장터는 2008년 시작으로매년 규모를 확대하여 12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행사기갖 약 5억원의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축제를 통해 우리군 농산물의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속적인 구매층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개최장소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깊히 공감하고있으며 접근성 및 최소 1,500여대 주차가 가능한 장소확보등 부지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12월 개최예정인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신중히 검토하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의 개최장소 이전계획에 대하여는 전곡리 유적에서 봄축제, 농산물 큰 장터, 국화축제 및 겨울여행등이 집중 추진됨으로써 연천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구석기브랜드의 강화라는 긍정적인 성과가 있다고 판단,축제의 분산개최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축제장소 이전에 대하여 여러분야의 제안과 건의가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어느지역에 적합한지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TF팀을 구성하거나 용역을 통하여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의 자문등을 거쳐 이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수에 대한 군정질문 기사는 게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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