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정보현 시민기자]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30일 오후 본서 3층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전곡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업무 소개 및 소방공무원 진로설계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및 방수시범 교육 ▲구조장비 전시 및 소개 ▲구급장비 소개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분야별 순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고, 방화복을 직접 입어보니 무척 무거웠고 신기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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