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독서토론 연계활동의 일환 역사 문제인식 및 실천
[동두천= 백호현 대표기자] 옥정중학교(교장 강회배)는 5일 옥정중학교 자율동아리 독서토론반 3학년 학생들과 수요 집회 및 서대문 형무소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독서토론 활동의 연장으로 학생들 스스로 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 집회에 참여하여 역사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요구 등의 내용으로 자유발언에 참여했다.
또한 시인 동주의 삶과 선조들의 항거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 봤다.
김지연독서토론 담당교사는 “이번 활동이 독서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 활동이며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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