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5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은통산업단지 정수장 건설공사’의 사업추진 경과, 향후 공사일정 등 종합적인 사업설명을 위하여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 의회 임재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18~2022년까지 총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도관 개량, 누수탐사 및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은통산업단지 정수장 건설공사는 2018년부터 향후 4년간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하여 은통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정수장Q=6,000톤/일, 관로L=15km, D500mm) 공사 완공 목표하여 산업단지 조성 전에 완공하여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받은 질의응답을 토대로 의견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에게 피력하였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은통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군 상수도 생산비용은 타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에 원가절감 차원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설계부터 시공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은통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단지가 조성되기 전에 공업용수가 공급 될 수 있도록 하여 입주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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