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사단, 주민신고 우수자, 기관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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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사단, 주민신고 우수자, 기관에 감사장
  • 정동호 전문기자
  • 승인 2012.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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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최효진 등 3명
▲ 25사단 주민신고 우수자에게 감사장 시상식 장면

12일, 육군 25사단은 민‧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성공적인 軍 작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하여 주민신고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마련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감사장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총 3명으로 ▲최효진(78, 남/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이종숙(47, 여/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백대현(59, 남 / 양주시 광적면 효촌2리) 씨 등 평소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각종 훈련 시 적극적인 주민신고로 軍이 침투한 적을 조기에 발견해 작전지역 확대를 방지하고 작전을 조기에 종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숙씨는 최근 ‘2012년 지상협동훈련’ 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신속히 신고하여 軍 작전을 조기에 종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는데 용의차량정보를 주변 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신속 전파와 용의차량을 부대에 신속히 신고하였다.

그는사단장 명의의 감사장과 벽시계를 선물로 받았고 “나의 작은 신고가 軍 작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니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신고정신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지역 안보의 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5사단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민‧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적극적인 주민 신고 활성화를 위해 주민 신고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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