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도 최초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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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도 최초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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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남성독거노인 사회성 증진 및 자립역량 강화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14일 오전 11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남성독거노인을 위한‘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상임이사,  좋은손복지재단  이사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하고,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테이프 커팅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내빈들은 남성독거노인들이 배우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요리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사별, 은퇴, 가족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홀로되어, 가사활동에 서투르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독거노인에게 요리, 정리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등 일상생활자립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신건강을 지원하게 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은둔형 남성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은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의 행정지원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재정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은둔형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노인복지 모델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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