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실버태권도팀은 15일 충북 충주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6회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 실버부 단체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60대부(60~69세)에서는 4단 유단자인 김순자 씨, 70대부(70세 이상)에서는 4단 유단자인 이윤순 씨가 각각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모두 4단 유단자로 구성된 동두천시 송내동 실버태권도팀(김순자, 이윤순, 박종례, 김경숙, 전옥선)을 이끄는 박제철 강사는 “선수들이 대회를 나갈 때 마다 심적인 부담이 클 텐데,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정진하여 각종 대회 우승을 통해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실버태권도 수강생 분들을 보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시는 것 같다.”며, “우리 지역 많은 주민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말했다.

고 동장은 "더불어 동두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실버태권도 선수 및 박제철 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대표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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