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초.학생자치회및 학부모회 경로당 효위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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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초.학생자치회및 학부모회 경로당 효위안공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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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근 대광초등학교 교장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학부모회들이 경로당을 찾아 효 위안공연을 펼치기 전에 인사말을하고있다.
▲ 경로당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율동과 노래등 장기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쳐주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신서면 대광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27일 학생자치회 5,6학년 학생및 학부모회 학부모들과 함께 2018학년도 대광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효 위안공연활동을 가졌다.

이날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효 위안공연 활동은 학부모의 우쿨렐레 공연 및 수화 공연, 자치회 학생들의 댄스공연및 노래공연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효 위안공연활동에 참여한 대광학생자치회 학생들은 “경로당을 처음방문했을 때 부끄럽고 쑥스러웠는데 할머니들이 우리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부끄러움도 잠시 잊었다.”면서“할머니들의 밝은 표정을보고 효의 중요성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선근 교장도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그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익히고 배운 율동과 노래등을 해드리고 어르신들에게 말 동무와 예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하여 효 위안공연을 펼치게됐다.“고 말했다.

경로당의 할머니들도 “요즘 손자,손녀가 아니면 동네에서 아이들보기 힘들 정도인데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경로당을 찾아와 연주를 해주고 노래공연까지 펼쳐주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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