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합동 방문의 날운영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길·장경원)는 11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합동 가정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복지사각지대 합동 가정방문의 날’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인적 안전망 등을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 가정을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날도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 불현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빵과 우유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의 안부를 확인함과 더불어 보일러와 전기장판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노력을 기울였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매월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합동 방문의 날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불현동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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