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17일, 포천시 어룡동 포 프라자 실내잠수 풀장에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나선 5명의 대원들은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입수, 호흡, 상승 방법 ▲요구조자 구조방법 ▲주의사항 및 비상 시 대처방법 등을 주요 훈련 과제로 선정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개인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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