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하나님의 교회, 연천군 소외이웃 위해 침구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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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하나님의 교회, 연천군 소외이웃 위해 침구류 지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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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성 목사와 성도들이 이규환 연천읍 행전복지센터를 방문 환담을 나누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31일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연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규환)를 찾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달라며 고급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김순성 연천교회목사는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고 새해에는 즐겁고 기쁜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읍장은 “오늘 바로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해주신 고급 이불들이 전달될 것”이라며 “항상 연천지역과 연천군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연천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설,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이 시리지 않도록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올 1월에만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을 해드리는 한편 노인요양원,장애인 복지시설 위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연탄 배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하고있다.

2018년 12월에는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도에는 유럽 최고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천 하나님의 교회는 2017년 연천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동두천&연천 국회의원(김성원)으로부터 2017년, 2018년에 걸쳐 두 차례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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