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앞 둔 1일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행역 일원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전기·가스 안전사용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 동두천시청 및 동두천소방서 직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 예방과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전기·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 화재로 쉽게 번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안전점검 캠페인의 지속적인 실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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