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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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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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은 오는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조경학회장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서주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서울 국립현충원의 현황보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는 상이군경회 기획실장, 연천군 부군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서며 국립연천현충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 성원의원은 “지난해 말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이 국회를 통과하여 서울, 대전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된 이 시점에 현재 국립현충원의 현황을 듣고, 향후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립연천현충원은 단순한 국가시설이 아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현충시설로서 애국심 함양의 도량이며 경기 북부의 SOC 계획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다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연천과 동두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향후 국립연천현충원의 설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2018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2019년 국가보훈처 예산안에 국립연천현충원건립 예산 15억 1,800만원이 반영되면서 ‘국립연천현충원’ 설립이 본격화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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