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한상수)는 18일 오전 11시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양수장에서 김규선 군수.김영우 국회의원.김현배 교육장.나원식 군의회의장.김광철도의원.심재석 산림조합장.강병재 수자원공사단장.유관기관장. 농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풍년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우리의 농촌현실은 어느때 보다도 어렵고 힘든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럴때 일수록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는 길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군수는 또 “FTA경쟁력 은 우리의 농업발전의 계기가 될 수있다.“면서 ”연천군과 농어촌공사가 합심하여 물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상수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직원 모두는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21세기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친 환경적 농촌개발과 용수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청정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풍년농사 달성으로 지역발전에 앞장 설것이라.” 고 말했다.

이날 풍년기원 통수식을 시작으로 연천.포천 지역의 저수.양수시설 60개소를 가동하여 4,270ha 수혜면적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를위해 28개소의 양수장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오나료하여 가동중이며 12개 저수지도 안정적이 평균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용수로 준설도 모두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