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린자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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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린자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 칭송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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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3시 청산면 주민들위한 연탄 제공
연린자회(회장 김춘기.사무장 김선순))임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탄이 없어 앞으로 추위를 이겨내기가 걱정이였는데 연린자회에서 연탄을 주어 쌀을 얻은것보다 기분이 좋다."면서"감사인사를 전달해달라."고  몇번이고 부탁했다.

16일 오후3시 연린자회 (회장 김춘기.사무장 김선순.연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회)임원들이 청산면 초성리 김 모(88.)어르신과 청산면 궁평리 안 모씨(75)의 가정에 사랑의 연탄(400만원.연탄 5천장)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연린자회 임원들이 펼친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은 “지난 1월9일부터 2월6일까지 연천 전곡리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기간 동안 매점을 운영하면서 남은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되돌려주어야한다는 임원들의 뜻에 따라 이뤄진것이라.“고말했다.

연린자회는 또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기간에 전달하지 못한 연탄은 임원들과 봉사일정을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말했다

이날 연천을 받게된 안 모씨(75.청산면 궁평리)는 “주위에서 겨울이면 어려운 것을 얼아 연탄 도움을 많이 받고있었는데 올해는 어려워서인지 연탄을 주는곳이 없어 겨울나기가 걱정이였는데 연린자회 임원들의 추천으로 연탄을 받게되 고맙다.”면서“ 연린지회장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건네주었다.

초대 회장이자 현재 군의원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김미경 의원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당선, 연린자회를 이끌고가기가 벅차 초대 회장직은 떠났지만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른척 할 수 없어 자신도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다 ."고말했다.

한편 2014년 7월 창단된 연린자회(초대회장 김미경)는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축제시 매점등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연말이나 연초 연천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명 여명의 여성회원들과 31명의 임원들로 구성,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있어 관내 중추적인 여성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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