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 돼지, 닭고기를 매장 내 훈연실에서 직접 훈연하고 숯불에 구워 기름을 제거한 건강한 슬로우 푸드를 판매하는 알래스카 바비큐 전문점을 신규 착한식당으로 발굴했다.

알래스카 바비큐 양미숙 대표는 “바비큐 음식은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해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영철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양미숙 대표께 감사드리며, 양 대표님의 바람처럼 건강한 음식을 경험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앞으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