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이준호 애국지사에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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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이준호 애국지사에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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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영주 보훈요양원에서
 

[네트워크뉴스=엄우식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6일 남양주보훈요양원에 입소해 계시는 이준호 애국지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준호 지사는 문화중학원 재학당시 학우들과 함께 항일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 독립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로 파주에 거주하고 있는 민영주지사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에 단 두 분뿐인 생존 애국지사다.

이날은 특히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남양주 지역의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 이형진 복지정책과장이 함께해 이준호 지사의 애국정신에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관내 11개 지자체와 함께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함과 아울러 3.1절 100주년을 맞아 만세재현 행사 등 다양한 계기 행사를 개최해 이준호 지사와 같은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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