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국 추성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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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국 추성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 추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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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추성시 굴광희 교육국장 일행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4박 5일간의 공식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맞아 연천군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성시 굴광희(남·53세) 교육국장 등 일행 5명은 공식일정 첫날(2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김규선 연천군수를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교류확대 및 우호협력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와 굴광희 교육국장은 전곡중학교장, 군남중학교장, 연천초등학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 등에 대해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굴광희 교육국장 등 방문단 일행은 전곡중, 군남중, 연천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시설을 시찰하고 다음날 10월 30일에는 안보관광지인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고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장 관람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구석기축제의 성공과 양도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추성시 굴광희 교육국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과 학생교류 확대를 위해 축제기간 중에 방문했다”며 “4박5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11월 1일 중국으로 귀국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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