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8일 오후4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동두천시 긴급지원심의 위원회위촉을가졌다.
긴급지원심의 위원회는 갑작스런 위기사유 관련 제한규정 및 재산·소득 기준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지원 결정하고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정성을 심사하도록 되어있어 올해 신설됐다.
위원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의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위해 위원 중 5명은 사회복지학 교수 등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위원으로 선정·위촉했다.
이날 위원회는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한 지원 적정성 및 무한돌봄대상자에 대한 적정성 등의 심의를 통해 3가구 7명에 대한 결정했다.
최용덕 위원장은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은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 사정에 밝은 만큼,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과 “법으로 당연히 지원을 받는 경우 이외에도 가구 특성이나 생활실태로 보아 도움이 필요한 아들을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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