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건소 ‘유연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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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건소 ‘유연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성황리 종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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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소장 이승찬) 지난해 12월부터 사천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했던 ‘유연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2월 28일 장림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주간의 방문으로 구성되어, 첫째 주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낙상예방운동 함께하기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주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이 겨울철 발갈라짐으로 인한 족부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크림을 이용한 발마사지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이 최소 3인은 포함된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하여 건강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힘썼으며, 지난 두 달간의 프로젝트에는 총 62명의 독거노인이 참여하여, 총 223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사시사철 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함께 하는 어르신들 또한 보건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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