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최병학 명예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2사단 제 210포병여단 미군 및 카튜사,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70명이 참여하여 제35기 한·미 영어마을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강사로 수고해 준 미군과 카투사에게 시장의 표창이 수여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됐다.
동두천 한 ․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210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에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화, 목 오후 7시~8시 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되며,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별로 운영하여,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865-1365)로 신청하여 상담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