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가족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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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매가족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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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교육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1월부터 주 1회, 8회기로 운영해 지난 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수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정서적 지지와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가도록 돕는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가족지원서비스의 질 높은 전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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