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생병원 비상대책원회 현판식가져
상태바
[단독]제생병원 비상대책원회 현판식가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후. 동두천시장.국회의원. 대책위원.시민 모여
굳게 닫힌 동양최대의 제생병원 건물이 흉물로 21년째 방치되 있다.
현판식 장면
최용덕 시장은  현판식에서"현재 시가 온갖 행정조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있다."고 설명하고있다.
김성원 국회의원. 최용덕 시장.심우현 대책위원장. 유진현 당협위원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대진재단은 동두천시와 약속한 제생병원을 조기 개원하라."

8일 오후5시 대진재단 제생병원 도로앞에서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유진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 위원장,박형덕 자유한국당 상임부위원장,한종갑 범 시민대책위원장,양승종 전 새마을지회장.기자,시민.비상대책위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현판식을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우현 비상대책위원장은 “ 제생병원 건립당시.동양최대 병원이 건립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으나  21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그대로 방치되면서 이제는 동양최대의 흉물이 되어버려 실망감만 커지고있어 이제는 동두천시민들도 지켜만 볼 수가 없어 오늘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회 현판식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현판식에서 “ 제생병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되어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고 시도 행정조치를 할 계획을 갖고있다.”면서”오늘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회 현판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현판식은 찾아 왔지만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성원 국회의원은 “동두천시의 현안문제로 대두되고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어 최용덕 시장의 말대로 서두르지 말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4월 30일 국무조정실. 국토부장관,관계부처등이 참석한 제생병원 토론회를 가질 계획을 갖고 동두천시 당 협에서도 해결방안을 위한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다.”고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