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 23일 오후2시 동두천시지회 사무실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윤진용.취임회장 박영순)을가졌다.
이날 회장이.취임식을 축하해주기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회의장,최금숙 부의장.박인범 시의원,김운호 시의원,박형덕 자유한국당 상임 부위원장,이용수 장애인연합회회장,정진호 두드림야학학교장, 백경희 지체회장,정병개 서정대학교 학회장,노태권 생연적십자봉사회장,배연희 의정부장애인 부모회장.김동규 농아회장.전명옥 복지팀장,동두천장애인부모회 회원등 150여명이 첨석, 이.취임회장을 축하했다.
장애인 부모회는 장애인자녀교육 및 재활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들이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살아갈수 있는 복지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취지 아래 부모장애 자녀를 위한 교육,상담.조사,연구,계몽,홍보,정책.건의등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장애인부모회는 보산동에서 사무실한 칸으로 시작하여 2005년 3월에 지금의 상패동 사무실로 확장,이전하였으나 계속되는 회원 수 증가로 장소가 협소해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다.
앞으로 장애인 부모들 및 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위해서 넓은 공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성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해온 동두천 장애인 부모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부모회에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박영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 장애인 선수들이 운동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여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장애인 부모회장으로서의 임기 3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회원들의 복지증진.가족간의 화합.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부모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4년전인 2015년 장애인 베드멘턴 클럽을 창단,지금까지 이끌어온 박영순 회장은 장애인 체육진흥회 일자리 창출로 2명의 선수를 입사시켜 현재는 16명의 장애인 선수가 직장인으로 활동하고있으며 7명의 선수가 입사 대기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