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 양순종 이사는 5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불우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양순종 이사가 최근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위촉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을 자원봉사단체에서 추천받아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양순종 이사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사회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순종 이사는 20대초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장, 새마을지회장, 적십자 이사 등을 역임해 오면서, 50여년간 독거노인 어르신 음식대접, 김장나눔행사 고춧가루 전달, 재해지역 구호품 전달, 노숙인들에게 쌀 전달, 장학금 전달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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