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부자, 판매자, 구매자로 참여가능
[동두천=최병학 명예기자] 집에 두면 고물! 나누면 보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는 6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청소년 녹색가게를 운영했다.
이번 녹색가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물품을 모으고, 30명의 학생들과 시민이 직접 판매에 참여했다.
녹색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책, 장난감, 의류, 신발 등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싸게 판매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의 생활화와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월에서 10월(7,8월 혹서기 휴장)까지 월 1회 토요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실시한다.
한편,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물품기부와 판매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자원봉사센터(☎865-1365)로 연락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ddc136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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