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신문
피플초대석
[특집초대석]홍미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엔젤적십자봉사회장과의 인터뷰20년 넘게 빠짐없이 배달해드리는 반찬을 받고 감사해하는 어른신들보람.
엄우식 기자  |  bhhch136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홍미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엔젤적십자봉사회장과 인터뷰를하고있다.
   
홍미선 회장과 서재석씨 부부가 회원들이 오기전 파.마늘양파등을  다듬고 있는 모습.
   
홍미선 회장

9일 오후5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엔젤적십자봉사회 사무실(동두천시 보산동 동광로 174.회장 홍미선)에서 홍미선 동두천시봉사회 적십자엔젤봉사회장과의 인터뷰를위해 (구)보산동사무소였던 엔젤 봉사회사무실로 그를 만나러갔다.

마침 매주 화요일이면 반찬봉사를 준비하는 날이라 홍미선 회장과 남편인 서재석씨(63.엔젤봉사회 회원)등 부부가 함께 파.양파.마늘을 다듬고 있었다.

홍미선 회장은 기자에게 "화요일은 반찬 준비를위해 시장에서 야채등을 구입하고 오후6시가 넘으면 부회장과 회원 7,8명이 나와 재료 준비를하고 수요일 오전8시부터는 반찬만들기위해 회원들이 썰고,무치고,볶으며 만들어낸 4가지 반찬을 3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30명의 독거노인들이나 장애어른들에게 매주 수요일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적십자 엔젤봉사회는 1982년 부녀봉사뢰로첫 발을 대댇은 봉사회가 1992년 엔젤봉사회라 명칭을 바꿔 설립된지 어언 38년,사비를 들여 시작한 반찬봉사가 20년이 넘어 이제는 엔젤봉사회가 반찬봉사와 배달을 한것이 봉사회가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말했다.

이외에도 각 종 행사장에 가면 노란조끼를 입은 봉사자들만 보면 이제는 홍미선 엔젤회장인가하는 생각에 먼저가서 인사를하게됩니다.

그만큼 낯이 익어졌다는 것은 봉사에 달인이되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적십자 엔젤봉사회장으로 각오 한마디.

올해 38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엔젤봉사회입니다.

회장으로 3년째 하고있지만 항상 부족한 것이 많다는 생각으로 임하고있습니다. 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적십자봉사회에 누가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역대 회장을 지내셨으면서도 봉사의 끈을 놓지않고 지금까지 반찬봉사를 적극나서는 역대회장님을 보면 제가 하고있는 봉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는 것만이 책무라 생각합니다.

   
홍 미선 회장은 봉사는 하면 할수록  빠지는것같다."고 말했다.

☛.봉사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있었을텐데 그 계기가 따로있는지.

봉사를 하게 동기는 1995년 보산주공아파트 부녀회장직을 맡게되며 시작했습니다.

파지와 공병 헌옷을 모아 판매하고 참기름 들기름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어버이 날 노인정 국수잔치를 연말에는 단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사다드렸을 때 얼마나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 것이 봉사자로서의 길을 들어선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부녀회장을 하다가 통장직을 맡게 되면서 활동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러니 통에 어려운 분들과 맞나게 되고 병원 동행도 해드리고 음식을 넉넉하게해서 홀로사시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했습니다.

적십자 봉사원으로 입회한지 12년차인데 남편의 권유로 노란봉사원 조끼를 입기 시작했답니다. 동두천시 적십자회비 담당을 하던 남편이 당연히 적십자봉사원들과 친교가 있었나봅니다.어느날 갑자기 적십자봉사좀 해보면 어떨까 하더니 엔젤봉사회를 추천했어요. 장소를 알려주고 수요일 오전 8시쯤 가보라 하더군요.

사무실이 제가 살고 있는 보산동에서 보산동 인근 가까운곳에 있어 부담없이 찾아갔더니 이른 시간인데도 다섯분 정도의 봉사원들이 바쁜 손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이 엔젤봉사회에서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이 만들어지고 있는 장소였습니다.남편 덕에 적십자봉사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남편과 함께하는 봉사가 커다란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적십자 엔젤봉사회가 하는 사업이나 추진계획은 무엇인지.

적십자 엔젤봉사회 중점 사업은 동두천 관내에 거주하고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사업입니다.고기.생선,김치,계절나물로 구성하는 네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8개동에서 선정되거나동두천시 무한돌봄 요청 긴급지원등 30여가구에 전달하고있습니다. 그 외에 각종 행사에 음료봉사 적십자지원 구호품전달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찬봉사를 해오다 보니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수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수있도록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적십자 엔젤봉사회를 하면서 보람이 있으시다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이 늘 고맙다고 인사말을 잊지않을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실제로 지행동에 사시는 분인데 장애아들을 둔 어르신이 엔젤봉사에 10만원에서 시작한 기부금을 30만원까지 매년 기부하고있어 이 기부금으로 연말이면 연탄봉사를하고 있으며, 송내동에 사시는 한 할머니는 받아만 먹기가 미안하다."며" 봉투에 3만원을 넣어 기부하신적이 있는데 어느날 문도 안 열리고 복지센터에 확인을했더니 며칠전 전 돌아가셨다는 말을듣고 마음이 몹시 아팠던일이 지금도 잊지못하고있습니다.

이렇듯 어르신들이 저희 적십자 엔젤 봉사회원들 만날적마다 고마워하는 분들 을 뵐때면 마음이 찡해지고,회장인 저는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에너지가 되고 행복한 활력소가 됩니다.

 

   
이날 회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나와  반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손놀림을하고있다

☛.보람이 있다면 어려운점도 많은 줄 압니다.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봉사는 자발적 봉사입니다.그리고 활동을 하자하면 자금이 따르겠지만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반찬봉사할동을 가정집에서 하다가 이런 어려운 실정을 알고 지금의 보산동사무소를 옮겨와 20년넘게해오고있습니다.

시보조 50%,봉사회자비50% 예산으로 해 온일이라서인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반찬을 만들어 내지만 그래도 초대회장이셨던 안창은(약사)회장님 이순자 회장님등 많은 분들이 변치않고 도움주시는 전직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고싶다.“고말하싶습니다.

90년 부녀봉사회가였는데 여성봉사원들다보니 무겁고,힘든일이 있을때면 여성 봉사원의 힘으로 부치면서 엔젤봉사로 명칭을 바꾸면서 부부 봉사원들로 구성 이제는 6쌍의 부부가 봉사활동을 활동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이렇듯 어려운점이 있다면 38년이나 되는 전통이라서인지 봉사원들이 고령들로 어려운점이 있어 젊은 봉사원들의 회원가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적십자 엔젤봉사회장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47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적십자엔젤 봉사회원들 봉사들은 적십자 7개협의회중 제일 오래된 저희봉사회 회원들이 20년이 넘도록 특색사업인 반찬봉사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준 전 회원들의 노력에 회장으로 이번 기회에 감사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분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 홍미선 회장의 봉사활동에 빠져 적십자회원이 되었다는 서재석씨.부부

☛.적십자 엔젤봉사회장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십자는 국제단체입니다.인도,공평,중립,독립,자발적봉사,단일,보편 기본원칙을 늘 생각하며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고싶다는 홍미선 회장은 앞으로 남은 인생도 봉사원 서약처럼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 하면서 살아갈 생각입니다.

홍 회장은 봉사는 하면 할수록 사랑을 느끼는 것 같다."며" 언제나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힘쓰며 책임있는 참 봉사로 전통이 있는 적십자 동두천엔젤봉사회인 만큼 자부심도 갖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동두천=엄우식기자  정리]

엄우식 기자  bhhch1365@naver.com

<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엄우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정 신
감동 기사입니다.
동두천의 자랑입니다.

(2019-04-15 19:12:3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은길 67  |  대표전화 : 010-8947-1365 |  제보및 광고문의 031-835-811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264  |  발행인ㆍ편집인 : 최미자  |  등록일 8월 1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자
Copyright 2011 동두천연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ycg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