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동행][단독]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동양대학교 대학원(총장 최성해.1기회장 박원희) 글로벌 리더십 과정 제1기 워크샵을 경북영주 본교에서 가졌다.
동두천캠퍼스 제1기 원우들은 “17일 오전 동두천을 출발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역사마을로 등재된 안동하회마을(이사장 류한옥)을 관람하고 여섯 번째강의로 이재철 교수의 ”역발상의 지혜란.“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에앞서 동양대학교 본교가 경북영주에 있어 동두천 캠퍼스 제1기 원우들이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류한욱 이사장 (사)안동하회마을 보존회)이 직접 나와 하회마을의 역사를 설명하고,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류씨의 집성촌으로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살며 독특한 문화를 이어온 곳이라.“며“ 하회라는 이름은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풍수학적으로 길리자고 전해진다.”고 말하면서 원우들 반갑게 대해주었다.
이어 동두천캠퍼스 1기원우들이 본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최성해 총장과 조 훈 총 동문회장.김자여 본교 대학원 원우회장.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됐다.
최성해 총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동두천캠퍼스 글로벌 리더십과정 제1기 원우들의 본교방문을 축하한다.”면서“ 즐겁고 유익한 워크샵을위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도 해주었으며 제1기에서 본교를위해 좋은 선물도 주심에 감사인사를표했다.
조 훈 총 동문회장도 “총 동문회를 대표하여 동두천캠퍼스 글로벌 리더십과정 제1기 원우님들의 본교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저희 본교는 1994년 3월 동양공과대학으로 개교,역사는 짧지만 목표 만큼은 명문대학이 되는게 목표로 삼고, 뛰고 있으면 이번 동두천캠퍼스 원우님들을 만나게되 이제는 든든한 동문세력을 만난 것 같아 기쁘고 반갑다.”면서“ 동문으로서 육성 발전하는데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희 동두천캠퍼스 1기회장은 인사말에서 “ 저희 캠퍼스 원우를 반갑게 맞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화 역사의 선비의 고장 안동과 평화통일 중심의 고장,동두천이 서로 협력한다면 동양의 중심대학으로 거듭 성장할것이 기대한다.”면서“그 힘과 역량을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세창 글로벌 센터장은 “최성해 총장님과 조 훈 총 동문회장.김자여 원우회장님들의 극진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동두천캠퍼스 원우회장님이신 박원희 회장님은 연령은 80이세지만 정신연령은 50대와도 뒤지지 않으시는 분이시라.”말하면서“ 오늘 제1기 원우님들은 양주.동두천.연천지역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제1기로 들어오셔서 큰 기대를 가져도 좋으실것이라.”면서“ 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선구자적 역할을하는 일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2기.3기들이 들어온다면가면 갈수록 동양대학교발전에 역할하게될것으로 기대해도 좋을것이라.”고화답했다.
그러면서 오 센터장은 “동두천에는 아직 미군부대가 있고 미군들이 있어 능력있고 실력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윈 윈 한다면 학교의 발전에도 좋을것이라.”강조하면서”본교에서 동두천캠퍼스 원우들을위해 성대하게 환영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전하고 싶다.“고말했다.
18일 둘째날에는 최초의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소수서원을 방문하고,신라 문무왕으로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로서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며 중요문화재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국보제18호),조사당(국보19호),3층석탑(보물249호)등을 둘러보고 오후늦게 도착한 원우들은 1박2일간의 워크샵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동두천캠퍼스 1기원우들은 동양대학교 본교을위한 방문기념으로 원우들이 모은 기금으로 대형시계를 최성해 총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