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가주부모임 농촌일손돕기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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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농가주부모임 농촌일손돕기 스타트업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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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 하봉암 화훼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동두천농가주부모임(회장 홍성영)과 동두천고향주부모임(회장 현흥순)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지원활동에나섰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19일 동두천농가주부모임(회장 홍성영)과 동두천고향주부모임(회장 현흥순) 회원 등 100여명이 동두천시 하봉암마을 화훼농가를 방문, 풍년농사 지원 농촌일손돕기 스타트업나서고있어 주위호부터 칭송을받고있다.

19일 NH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에 따르면,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돕기 붐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동두천 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 60여명과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본격 출하기를 맞은 ‘카네이션’과 ‘게발선인장’ 등의 포장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홍성영 동두천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화훼농가는 가정의 달을 앞둔 4월이 가장 바쁜시기다. 턱없이 부족한 일손을 농가·고향 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봄철 영농기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정도로 일손부족이 심각하다. 농번기 부족한 농촌인력 지원을 전사적으로 펼칠 것이라.고말했다.

남상식 NH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은 “고령화가 심각하여 농사일 할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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