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새마을 부녀회,수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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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새마을 부녀회,수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 정보현 명예 기자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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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을 식당 운영
조오정 전 부녀회장. 김광철 군수. 이인순 현 부녀회장(사진왼쪽부터)
김광철 군수가 이상근 백학면장,조오정 전 부녀회장,이인순 부녀회장등과 환담을나누고있다.
 

[연천=정보현 명예기자]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인순)는 마을기업으로 학마을 식당을 운영하며 마련한 운영 수익금 3천만원을 19일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는 2007년부터 백학면 새마을 부녀회가 학마을 식당을 운영해 오며 접경지역의 특화자원인 제1땅굴 및 상승OP 안보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람객들에게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 하고 모은 뜻깊은 기금이다.

그동안 백학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식당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백학면 독거노인 반찬배달,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군장병 위문 등 자체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여 왔다.

백학면 이인순 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마을 기업을 운영하고 마련한 기금을 군민들에게 환원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은 취약계층을 위해 부녀회도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더 많은 민간자원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백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이 행복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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