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주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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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주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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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시장(최용덕), 시의회(의장 이성수) 의원, 담당공무원 등 현장방문단 25명과 함께 지난 23일 청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간 도시재생이라는 지향점을 원도심 공동화 해소라는 공통된 목적아래 한마음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날 벤치마킹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으로부터 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중앙동 상권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시재생 특강을 청취하며, 우리 시와 비슷한 여건의 원도심을 되살리는 데 어떠한 방법들이 동원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자리였다.

이어 청주시 중앙로 차 없는 길(소나무 길)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현장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 거리는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벤치마킹을 오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동두천시장은 시의회와 함께 청주시청 도시재생기획단을 방문하여, 청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집행부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최용덕 시장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향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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