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DMZ 평화 인간띠잇기 전곡중학교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함께 손잡고 평화통일을 노래하다.“
27일 오후2시27분 전곡중학교(교장 이충익)학생.학부모,교직원등 120명이 미산면 우정리 물새롬센터 부근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인간띠 잇기행사에 참여해 주위로부토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인간띠 잇기행사에 참여한 전곡중학교는 통일교육연구시범학교로 지정 연천관내 통일과 평화에 관한 행사나 축제에 직접 참여해 오고있어 모범적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전곡중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교직원들은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인간띠 잇기행사를 참여하기위해 수업에 지장을 주지않는 시간을 활용,전곡중학교 실내체육 대강당에서 율동을 연습해 27일 행사에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축하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충익 교장은 학생들과 율동에 함께 참여하는등 나라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도전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솔선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회장은“ 4.27 남,북 정상회담 1주년 인간띠 잇기행사에 전곡중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적극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할수있었다”면서“ 이충익 교장은 물론 학생.학부모,교직원모두에게 감사를 말씀을 전하면서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익 교장도 “최북단 연천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인간띠 잇기행사에 참여해 학생들도 큰 보람과 긍지를 느꼈을것이라."면서" 통일교육연구시범학교로 걸맞는 수업과정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