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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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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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용 동두천경찰서장이 명예경찰 소년단 대표들로부터 선서를 받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찰서 강당에서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의 역할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동두천서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소년단들을 위해 색소폰 연주, 비트 랩 공연 등 끼 있는 경찰관들이 무대를 장식하였고, 어린이날을 맞아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은 2개 초등학교 43명, 중학교 6개교 151명 등 194명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 청소년 치안리더, 또래 지킴이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친구사랑과 학교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명예경찰소년단은 1999년 10월 장충체육관에서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 사건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의식을 함양하여 치안리더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지용 경찰서장은“희망이 싹트는 계절, 오월의 첫 날에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 한해도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예방해주는 일 뿐만 아니라, 피해 학생들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공감해 주는 또래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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