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초대석] 이정식 초대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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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초대석] 이정식 초대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9.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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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이 목표
▲ 백호현 대표기자가 이정식 초대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인터뷰를하고있다.
▲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동두천연천신문과의 인터뷰시간을 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 (75. 동두천시 중앙로 256)은 3일 오전11시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온다는 소식을 듣고 보훈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흩어져있던 동두천시 보훈단체를 하나로 만들기위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초대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한마디.

3년째 동두천시 고엽제전우회 회장을 이끌어 오고있는 이정식 회장은 각 보훈단체로부터 그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창립된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관내 8개 보훈단체의 협의회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포괄적 지원 확대는 물론 보훈단체의 자긍심을 갖도록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있습니다.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 윤운중),▲고엽제전우회(지회장 이정식)▲상이군경회(지회장 남궁배)▲전몰군경유족회(회장 가복현)▲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안옥희)▲무공수훈자회(지회장 이도재)▲월남참전전우회(지회장 김형진)▲특수임무유공자회(지회장 안정근)등 8개단체로 이뤄진 보훈단체는 회원들만 1천270여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단체와 달리 단체 운영비를 포함해 월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수당등이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만족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지만, 최용덕 시장과 이성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보훈단체를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려하고있어 단체들 또한 기대를하고 있다.

그렇다고 다른 시·군과 형평성 차원에서 동두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도까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회원들 사이에 깔려 있어 앞으로 수당이나 각종 추진할 사항들을 요구하거나협조를 받아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동두천시는 자체 보훈회관이 없어 최용덕 시장과 이성수 시의장.시의원들이 국가유공자를위한 보훈회관(동두천시 생연동 294-2)건립을위해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목표를 두고있어 시가 보유한 터에 보훈회관 지상3층 건립을 추진하고있어 보훈단체는 물론 회원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보훈회관 건립은 나라를 위해 공헌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데 누구보다 더 힘쓰고 있다.”는 이 회장은 “보훈단체가 창립뒨 이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과 현충탑 참배를 하고 시에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지역의 어른다운 모범을 보이기위해 환경정화활동 나아가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동두천시 보훈단체들의 주요 사안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초대 보훈단체협의회장은 "20년 동두천시에 보훈회관 건립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연천국립제3현충원은 호국원과 현충원을 함께 안장하는 국립묘지를..

또. 이 회장은 김성원 국회의원의 공약인 연천국립 제3 현충원건립(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507일대 28만평)은 보훈회원들의 큰 바램이였던 것이 지난해 12월27일 국회통과로 현실화 되었다.“면서“ 참전용사들이 연천,강원 철원등 전쟁전적지가 있어 용사들이나 가족들이 전방인 이곳에 안장되기를 바라고있지만 호국원이나 현충원이 없어 경북영천.산창.전북임실등 멀리 있는곳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6.25참전용사들이나 가족들도 지역과는 상관없는 타지역 호국원을 가기를 꺼려하면서 개인적으로 납골당을 모시고 있는 분들이 있어 머지않아 연천에 국립 제3현충원이 건립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보훈단체들이나 가족들이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현충원만 들어설것이 아니라 호국원과 현충원도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이 요구하고싶다.

이 회장은 또 “동두천시에는 보훈지정 병원이 1곳에 밖에 없어 보훈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어 대형병원등 의료시설확충 또한 시급한 실정이라며 의료시설확충 해줄 것도 지적했다.

“나라를 위해 젊음을 목숨 바친 선열들은 물론이고 이들에 대한 예우는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세대들의 책임이요 역할이라고 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의 현재가 없었을 것이고 그들은 오직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낌없이 젊음을 바쳤고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변한다.

☛.동두천시에 흩어져있는 보훈단체 시 협의회 창립에 보람.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전쟁터에 나선 외국의 노병들은 해마다 초청해 한껏 치켜 세우면서 정작 이 나라의 노병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예우를 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으며, 나라를 위한 애국심의 긍지를 어떻게 가질 것인지 이 회장은 안타까워 한다.

“어떤 개인의 이익을 바라고 회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오직 나라를 위해 힘쓴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우를 위해서 힘닿는 대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다는 이정식 회장은 ” “우리 시민과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해, 선조들에 대한 예우를 지켜야 한다.”면서“ 협의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평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당사자들의 권익도모 및 그동안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던 각종 보훈단체들의 의견 결집을 통하여, 현안 발생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종합적으로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했다.

이정식 협의회장은 ▲(전)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전)경기도볼링연합회 수석부회장.▲(전)동두천시 볼링연합회장.▲(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전)작은사랑나눔회고문.▲(현)한솔회 고문.▲(현)동두천시산악연맹고문.▲(현)동두천시볼링협회명예회장.▲(현)동두천시볼링시니어 고문.▲(현)고엽제 전우회장.▲(현)보훈단체협의회회장.등을맡고있다.[동두천= 엄우식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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