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초교에서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 큰 호응 -
연천군은 지난 20일 전곡초등학교와 은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전곡초등학교에서 선보인 공연은 연극, 노래, 춤, 마임, 마술이 함께 어우러진 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 계층, 세대 간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이번 학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9개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총 2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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