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담기법과 생명사랑 교육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7일 2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소중한 당신께 드리는 행복 솔루션으로, 봉사에 지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놀이치료를 통해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원예치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화초가 우리 삶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로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문화원여성회 차광미 회장은 “매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원들과 더 열심히 봉사하자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곤 한다. 특히 오늘은 사람을 상대하는데 있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친해질 수 있는 기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갖다. 내일은 내가 꾸민 화분에 화초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힐링하는 시간이 된다하니 더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를 통해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차원에서 수준 높고, 질 좋은 강의를 마련하여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의일정 및 주제>
5월 27일(월) 오후2시:00 ~ 오후4시30분- 개강식, 마음의 문을 열어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담기법)
5월 28일(화) 오후2시:00 ~ 오후4시시30 – 생명사랑, 화초로 얻는 위안(원예치료의 힐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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