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게이트볼협회 체육꿈나무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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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게이트볼협회 체육꿈나무 격려금 전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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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시상금으로 청소년선수 지원금 전달
 

연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은금홍)가 지역의 청소년 운동선수를 격려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게이트볼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으로 격려금을 마련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꿈나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협회는 제20회 경기도지사기 대회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12일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전곡초 육상부 정병준, 전곡중 육상부 김도연과 정우진, 테니스부 김성욱 등 4명의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격려금을 받은 4명의 선수들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지역의 체육 인재이다.

임춘진 체육회 부회장은 “평소 실력을 연마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을 지역의 어린 체육꿈나무에게 환원해 주신 은금홍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연천의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봉사로서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은금홍 회장은 “노인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를 위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게이트볼협회가 성장하는 청소년의 체육을 지원하는 선순환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격려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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