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군남 옥계. 미라클타운조성사업은 꼬리무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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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남 옥계. 미라클타운조성사업은 꼬리무는 의혹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6.23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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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동에 냉장고19대. 청소기14개.컴퓨터.쓰레기통까지군비로
2019년 연천군행정사무감사(사진은 연천군 관광과 감사)
▲ 김미경 의원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김미경 의원(자유한국당.나 선거구)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미라클타운조성사업 자료를 살펴보면 조성공사비용 63억원.용역비 8억2천만원.물품구입비용 2억8천만원. 총 75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김 의원은 "미라클타운조성사업 목적이 무엇인지를 따져 물으며 어떤 민간위탁 업체를 살리기위한 사업이였느냐.“”아니면 주민을 위한 사업이였느냐.“를 물으며 본 의원이 맥이 안잡혀 잘못 질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장.관광.율무가공.판매등위한 사업은 온데 간데 없고 펜션사업만 벌여 놓은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연천군이 연천군의 특화사업을 위해 주민들에게 이득을 주기위해 추진한 사업이라 생각하는데 연천군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민간업체에게 다 넘겨준 것 같아 질의를 하지않을 수 없다.“면서” 본 의원이 알기로는 펜션에 들어갈 집기시설은 가구.전자등 크고 굵직한 제품만을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천군에서 모든 것을 구입해주었는데 그 저의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이곳에는 현재 신축펜션 10동. 기존펜션3동등 13동이인데 물품구입 자료를 살펴보면 집기류 13개를 구입해 주면되는데 청소기 13개인데 한개더. TV 13대인데 한 대더.냉장고 13대 19대를, 책장. 나카.캐비넷 13.책상 6. 보조책상 6개.오에이 칸막이등을 해주었다.“면서” 내 돈이라면 이렇게까지 해 주었겠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또 “이것도 모자라 식당시설위해 조리대는 물론 칼.도마살균기.청소기.호수. 음식물쓰레기통 소모품.컴퓨터는 왜 들어갔는지.의심은 물론 사무실 집기류인 노트북 컴퓨터. 복합기. 영사용 스크린.사무용품,소모품.주방용품 일체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집행부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해 준 것에 대해 집행부에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면서 관광을 이용한 펜션인데 사무실 집기류까지 해 준 저의가 무엇인지 관광을 업체에게 심지어 파라솔 테이블.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집행부에서 크고 굵직한것만 해 준다고했는데 이 업체는 몸만 들어온 것 아니냐.“면서”타운조성비만도 75억원을들여 한 사업에 민간위탁업체로 부터는 년간 1천8백40만원의 비용만 받기고하고 5년간 업체에게 위탁해주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간업체 돈벌게 해 주는게 아니냐.“연천군의 세비가 그렇게 많습니까.”라고 따져 물으면서" 이 정도가지 해준다면 의원하지 말고 본 의원이 해도 좋았을것이라.“면서 ”집행부의 시원한 답변을 촉구했지만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들을수없었다.

▲ 최숭태 의원

이어 최숭태 의원(더불어 민주당. 나 선거구)은 보충질의에서 “김미경 의원이 지적한 집기류는 언제 구입했느냐.“물으면서 “계약관계를 확인해보아야 하겠지만 청소기까지 해준다는 법조항은 아마 없을것이라.”며“ 청소기 환불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추궁했다.

최 의원은 “이건에 대해서는 특별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구성 할 것을 촉구하고, 앞으로 모든사항 결제는 전결. 부군수. 국장등 탁상행정을 지양해 줄 것."을 요구하고" 이런일이 재발 될 경우 책임을 면 할 수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구종 관광과장은 업무 인수인계를 파악하지못했다."면서"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창조오디션공모사업 6차 융복합사업(율무클러스터)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알고 넥스트경기 오디션에서 입상해 온사업으로 잘 추진이 안되 공장,관광을위해 공고했지만 참여자가 없어 관광쪽만 하게된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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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 2019-06-28 18:51:39
그만큼 예산을 잘 써야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더 두고 보아야 할일 입니다.

날라리 2019-06-26 03:58:27
벌써 1년갔는데
군청은 메첼 덮고 펜션씌우고 의회는 펜션 뒤집고 메첼 파헤치고 군민은 세금대신 삽.곡괭이 내야겠습니다.
농사는 누가 지으실건지?

이효숙 2019-06-23 17:45:54
고문리 펜션사업자한테 넘겨주셨다는데. ...
연천군청에서 넘겨 주었으면, 몇년 몇월 몇칠 ..일까요? ..
날짜 잡아 설명회나 공청회 좀 하시지요 .. 정말 궁금합니다 ..
감사하신분이 권한이 있는게 아닐까요 .. 답 부탁드립니다 ..

성 철 우 2019-06-23 15:59:04
고문리 펜션사업자한테 넘겨주셨다는데.
연천군은 이렇게 해놓고 책임지는사람도없고,
집행부는 모른다는소리만하고 무엇하러 행정사무감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효숙 2019-06-23 12:52:04
헉!.. 소리밖에 나오질 않네요 ..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설겆이 밖에 할수 없음에... 치닥꺼리 하다보면 세월 지나 임기들이 끝나는것인데,
지난날의 행정을 탓해야 하나요? .. 군민들의 무지를 탓해야 하나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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