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5일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변에서 공무원, 자연보호단체,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연천(Clean YeonCheon)을 만들기 위한 Clean 연천365 행사를 가졌다.

9일 군에 따르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보트 및 집게차 등을 활용해 임진강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상류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질 등 임진강변에 적체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이 찾는 지역으로 항상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자 정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연정화 활동이 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름다운 연천의 산하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백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