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 지역 어르신 모시고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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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 지역 어르신 모시고 경로잔치 열어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7.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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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보현 시민기자]연천군 미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례) 28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제2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산면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았으며 그 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경로 효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미산면 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손수 만든 삼계탕과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박원례 회장은 “오늘날 우리들이 풍요로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어르신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부족하나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탕 한 그릇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소식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별도 부스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염려와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힘을 모았다.

김문호 미산면장은  “아름다운 미산의 전통과 경로효친문화고양을 위해 선뜻 수고로움을 감내해주신 부녀회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정착되어 우리 미산면이 으뜸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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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숙 2019-07-03 15:17:28
우리 동네 부녀회장도 잘하라고 뽑아 주었는데 ... 지금 무엇하고 있는지 ... ?
10월달 부터 이상한 곳으로 빠저 엉뚱한 일을 벌이고 다니다 ,,, 잘 안되니 어디 있는지 얼굴도
볼수가 없네요 ... 연천군 미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살맛나는 동네네요 .. 우리는 언제 이렇게 될런지 .. ???
부녀회가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데 ,, 우리 둥네 부녀 회장은 ...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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