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인복지관, 2019년 신규기획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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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인복지관, 2019년 신규기획사업 공모 선정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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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경희 본부장)가 주관한 ‘2019년 신규기획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6일 기금(1억 8천만원)전달식을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 본부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노인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개발, 노력해주는 연천군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어르신이 보다 나은 돌봄을 지원받고, 그에 따른 가족돌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군차원 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신규기획사업 공모는 빈곤과 질병,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기획주제로 진행돼 면접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올해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3년간 사업비 총 1억 8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이 기획한 이 사업은 제도권 밖의 치매, 중풍 노인부부의 돌봄 부담 완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기능강화를 위하여 가족내 돌봄을 수행하고, 돌봄 제공자에게 돌봄 부담에 따른 정신건강 및 갈등심화 문제를 T(Turning Point-전환점)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기능 강화 전환프로그램, L(Leaving-휴식)가족의 휴식 집단 프로그램, C(Case management-사례관리)지체 돌봄 서비스 구축 사례관리 모델제시 등의 주제로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휴식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두고 있다.

1차 년도에는 배우자를 돌보는 수발자 또한 노인으로써 돌봄 가족이 겪는 직접적인 문제해결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에 틈새돌봄(돌봄 가족 문화, 농번기, 긴급상황발생 시 인력 파견 등)을 진행하고, 2차 년도 에는 가족지원단을 연천군 자체적 컨소시엄 형태로 조직화를 통해 사 업의 확대, 3차 년도에는 사업의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돌봄 가족을 위한 공동체 구축 및 모델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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