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30일과 7월 1일에 걸쳐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각 단체장,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하여 4년차에 접어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1계좌 후원사업’, ‘행복 꾸러미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금모금 운동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밀착형 복지욕구 조사 사업을 기획하여, 2019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완섭 왕징면장은 “생연2동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건성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생연2동의 사례를 바탕으로 왕징면에서도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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