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두천시새마을지도자,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나서
상태바
[단독]동두천시새마을지도자,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나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7.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 지도자협의회 회원들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
▲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 회원들(회장 김석훈)이 포천시 포도농장 봉사활동르 가졌다.
 
 
▲ 김석훈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장이 포천시의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회장 김석훈)는 6일 오전7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포천시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이날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석훈)회원20여명과 포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50여명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농가와 초가팔리 두 포도농가 8300여㎡, 약 4만여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포도봉지 씌우기는 연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등줄기에 흘러내리는 땀과 이마의 땀줄기를 닦아내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생각에 회원들은 힘들고 무더운 줄 모르고 포도봉지 씌우는 작업을 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먼저 동두천시나 포천시나 새마을은 한 마음이고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 분들에게는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탰으면 하는 마음에서 인근 동두천에서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오게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 급격한 노령화로 농번기철 농가의 일손을 덜어줌으로서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해 농가소득을 돕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면서“우리들의 작은 보탬이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윤호 포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이런 열정이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들로부터 최고의 봉사단체라는 박수를 받는 것이라."고 봉사의 고마움을 전했다.

윤광회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지회장은  "이번 포천시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포천시협의회가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것은 봉사활동에는 너와 내가 없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효숙 2019-07-11 10:23:06
더운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동두촌, 소요산에서 내려오는 시커먼 물 방치하지 말고 ,,,
한탄강을 되살리기 위한 " 경기북부 10만 시민 서명운동 " 참여
동두천에서 새마을지도자 님들께서도 솔선수범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