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콩 수확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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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콩 수확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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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용구)는 7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소재한 텃밭에서 올봄에 정성들여 심은 사랑의 콩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판매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용구 새마을협의회장은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무사히 콩을 수확하게 되어 기쁘고, 3개월간 열심히 일군 텃밭의 결실로 관내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7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의 이른 새벽부터 봉사하기 위해 선뜻 나와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마음이 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심을 공유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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