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한마음가족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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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한마음가족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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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은 음식 맛있게 드셔요
 

[동두천=최병학 시민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20일 오전 9시 한마음가족봉사단 50명이 소요동 소재 안흥경로당 어르신 60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은 소고기무국, 소불고기, 잡채, 코다리조림, 삼색전, 겉젙이, 도토리묵무침, 가지볶음과 과일 및 떡 등 평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식사를 마친 경로당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줘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간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어서 고맙다.”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경로당 식사 대접활동에 참여한 김현미씨 가족은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이 드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행복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참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월 동두천시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봉사 경험을 쌓고 있는 제15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의 8월에도 “가족과 장애아동과의 1:1 매칭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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