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29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금연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흡연예방 ▲구강건강관리방법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금연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타파댄스, 치매주간행사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우리 시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